안녕하세요 파드마입니다:))
저는 평소 비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어요.
오늘은 지중해 샐러드 맛집 '칙피스' 성수점을 다녀왔습니다.
칙피스는 중동식 매제를 샐러드로 재해석하고,
정통 피타 브레드를 선보이는 음식점으로
다른 지중해 레스토랑과 동일한 고급 식재료를 사용하되
셀프서비스와 간소화된 서비스로 합리적인 가격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지중해 음식점인 만큼
칙피스만의 컬러가 돋보이는 인테리어입니다:))
칙피스 성수점 영업시간은
낮 11:30분부터 라스트 오더 밤 08시:30분까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내부에 테이블은 많은 편이었고,
코로나로 인해 거리두기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였어요!
오픈 키친으로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직원 모두 위생에 신경 쓰며 근무하고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셀프바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칙피스의 메뉴로는 버거, 샐러드, 샥슈카, 라이스와
메뉴들과 곁들이면 좋을 서브 음식들 세 가지가 있었습니다.
메뉴별로 비건 푸드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메뉴판에 내에 원산지도 확연히 보여서 믿음이 가요.
피타 브레드에 각종 야채와 토핑을 넣어 드시거나,
각각의 고유의 맛을 즐기며 피타를 허무스에 찍어 먹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칙피스는 무인 주문대가 두대 있어서
메뉴를 편하게 보면서 주문할 수 있었어요.
웨이팅도 없이 여유롭게 주문했습니다.
주문 시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메뉴가 나오면 카톡으로 알려줘서
픽업대로 가서 찾아오시면 돼요.
저는 칙피스 비건 샐러드와 애플 리프래쉬 티를 주문했어요.
36도였기에 아이스로 주문 (아이스는 천원이 추가됩니다.)
샐러드는 생각보다 양이 많고, 각 재료별로 간이 적당했어요!
각 재료의 고유의 맛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피타 브레드, 팔라펠, 허무스, 당근, 가지, 오이, 토마토,
병아리콩, 콜리플라워, 각종 채소가 잘 어우러졌어요.
저는 각각의 고유의 맛을 즐기며 피타를
허무스에 찍어 먹는 방법으로 먹어 보았습니다.
칙피스의 초록한 팔라펠
고소한 고로케 맛이 나요.
허무스와 함께 찍어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피타 브레드 밑에 오이, 토마토, 올리브가 있으니 피타브레드를
먼저 다른 접시에 옮겨놓고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배불리 먹었습니다! 매일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가지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다음엔 추가로 주문해야겠어요:))
다음엔 샥슈카도 맛보겠습니다.
칙피스 성수점은 건물 내 지하주차장이 있어요.
여유롭게 주차 가능합니다.
지하 1층에서는 원형계단으로 올라오시거나,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나오기 전 직원분께 주차 등록하시면 할인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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